2024.05.13 (월)
'공동의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같은 소송 사건을 서로 다른 종류의 법원에서 반복으로 심판하는 심급제도와 삼심 재판은 법치국가의 근간이다. 왜 삼심 제도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이번 명성교회 담임목사 부존재 확인 소송에 대한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의 판결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사법심사 범위 교회 분쟁의 대원칙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른 종교의 자유(헌법 제20조)와 독립성 보장이다(민법의 법인론, 대법원 판례). 종교단체 내부의 문제는 종교단체의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대법원 2006. 2. 10. 선고 2003다6310...
한국교회법연구소(소재열 목사)에서 교회법 제15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는 “교인 지위 취득과 유지를 위한 법리적 고찰”, “남평교회 신사참배 반대와 전남노회 관계 고찰”이라는 주제의 글이다. 요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인 지위 취득과 유지를 위한 법리적 고찰 교회라는 의미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무리들의 모임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전제조건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롭다고 함을 입은 자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구성한 집합체를 교회라 한다. 그 교회 교...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 사태가 몰고 온 교회 현실은 너무나 어렵다. 그 어려움은 일제 강점기와 6ㆍ25와 같은 어려움과 환난이 아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으로 인한 환난이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국가적인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이다. 이는 교회의 대면 예배를 제한하는 정책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인지에 대한 문제는 변론으로 하고 일단 교회에 교인이 모이지 못한다는 점이다. 모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모이지 못한다는 점이다. 교인이 모이지 못하면 자동으로 헌금이 모이지 ...
코로나19사태로 교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비대면 예배가 이루어지면서 연말 공동의회 소집도 녹록지 않다. 그렇다고 공동의회를 하지 않고 뒤로 미루면 문제가 얽혀져 더 복잡해질 수 있다.연말 정기 공동의회는1년 동안 재정 집행 승인과 새로운 회기의 재정 승인권이 있다. 그리고 당회에 재산처분이 위임된 교회의 당회가 일정한 재산을 처분했다면 당회 경과보고와 재정 보고를 통해 재정이 잘 정리되어야 한다. 코로나 사태라는 이유로 공동의회를 하지 않으면,재정 집행과 예산편성에 문제가 될 수 있다.언제나 교회 분쟁은 ...
한국교회법연구소(소장 소재열 박사)는 학술지 교회법 제1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제12호의 '교인의 의결권'에 이어 '교회의 법률행위의 대표자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평양노회 주기철 목사의 권고사직 시킨지 82년을 맞이하여 "주기철 목사의 신사참배 저항과 노회, 총회의 대응 고찰"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교회의 법률행위의 대표자는 누구인가? 교인들의 의결권 행사는 반드시 교인총회 격인 공동의회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그 공동의회는 교인이 소집할 수 ...
한국교회법연구소 학술지 제12호가 발행됐다.논문은 소재열 박사의“교회 공동의회 의결권자와 그 확정 법리”에 관한 내용이다.교회 공동의회에서는 중요한 교회적 결의를 한다.그러나 그 결의에 대한 의결권자에 대한 아무런 본인 확인 대조 없이 막연하게 의결권자일 것이라며 공동의회가 진행된다.이제는 이런 방식으로는 안된다.구체적으로 이에 대한 법리에 관한 연구 논문이다.본 논문 전문은 한국교회법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회법연구소 홈페이지 PDF 이북 보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바로가기]교회법 제12호 의결권자.hwp (...
“교회의 적법적차는 모든 사람을 설득하는 힘이다.” 한국교회법연구소 소장인 소재열 박사가 『교회의 적법절차』(브엘북스刊)를 출간했다. 본서는 총 5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교회법 개관”으로 교회 내부적으로 어떤 법이 적용되는지를 정리했다. 일차적으로 교회 운영은 교회 내부의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문제는 교회 내부적인 운영규정은 교단헌법과 지교회 정관이다. 교회법에 관한 개념으로부터 교회의 법률행위의 대표권, 공동의회, 노회, 총회의 각종 법리, 재정집행, 이단재판과 결정 등 교회운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원칙...
한국교회법연구소(소장 소재열 목사)으이 학술지인교회법제9호가 발행됐다.주요내용은“공동의회,교단탈퇴 결의 엄격성 요구”이다. 개별 지교회는 소속 교단과 어떠한 법률적인 관계에 있는가?종교 내부적으로는 상호 연합 관계에 있으며,소속 교단의 신학적 입장과 교단의 관리적인 운영을 규정한 교단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 이런 관계 설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교회가 소속 교단에 가입할 수 없다.대법원이 판시한 지교회와 소속 교단은 사법상 계약의 영역으로 상호 합의를 전제 조건으로 교단에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개별 지교회가...
특정 교단에 소속된 지교회의 교단탈퇴는 교단의 승인이 필요치 않지만 노회 소속 변경은 교단의 승인사항이라는 결정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같은 결정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산하 ○○노회 소속인 ○○교회 교인 일부가 회의목적으로 안건으로 임시공동의회 소집 허가신청에서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민사부(재판장 김한성 판사)가 이를 인용하는 결정에서 나왔다(2020비합1020). “공동의회에서 노회 변경의 안건에 관하여 결의하더라도 사건본인의 결정만으로 소속노회가 당연히 변경되는 것은 아니고, 교단에서 이를 수용...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 채권자 정○○은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를 상대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직무집행정지가처분(2021카합10001) 소송에서 제21민사부(재판장 임태혁 판사)는 기각결정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 청구 취지 채권자는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김하나 목사는 명성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되며 대신 법원이 선임한 적절한 자를 명성교회의 임시 대표자 및 당회장으로 정해 달라고 청구했다. ◈ 채권자 주장 요지 채권자는 명성교회의 은퇴...
방송인 서정희 씨가 티비디tBD 건축사무소((https://tbdarchitects.co.kr)공동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일반 건축 디자인을 교회와 연계하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교...
김순정 목사 지음/ 브엘북스 刊, 신국판 352쪽/ 정가 18,000원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가?이같은 질문에...
구약성경을고대근동지방의여러문헌중의하나로간주하는자유주의신학과구약성경을하나님의계시로보지않고신앙고백적문서로보는비평주의관점이있다.구약성경에대한이러한관점은하나님의자기계시의점진적통일성...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현재 나는 대학교에서 늦게 공부를 시작하며 청소년기를 다시 보내고 있는 30대이다. 청소년기를 고향 함경도 회령에서 보낸 나는 현재 너무...
옛날 예루살렘교회의 세 기둥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였다면, 한국 초대교회의 언더우드 아펜젤라 마펫은 바로 주춧돌과 같은 이 땅에 교회를 개척한 3대 개척 선교사였다. 조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