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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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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신교회 '코로나91'로 2주간 예배당 자체 폐쇄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교회 예배당 폐쇄한다.

대구동신교회 '코로나91'로 2주간 예배당 자체 폐쇄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3일동안 예배당을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대구집회소(다대오지파) 신도들의 집단감염으로 대구시가 외출 자제를 당부한 가운데 시의 요청에 따라 동신교회 당회는 이같이 결정했다. 교회는 “대구동신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보건당국의 정책에 발맞추어 성도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발적 그리고 선제적으로 교회시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폐쇄기간 동안 주일예배(1부-5부)는 인터넷 중계로 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동신교회는 8천명 이상 모인 교회로 현 담임인 권성수 목사의 정년은퇴를 2년을 남겨두고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다음은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가 성도님들께 드리는 글’이다. 사랑하는 대구동신교회 성도 여러분!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성도님들이 불안해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신천지대구교회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진원지로 밝혀짐에 따라 사회적으로 지역교회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동신교회는 “코로나19”로부터 교회와 성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어렵고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월 20일(목) 22시부터 3월 4일(수) 24시까지 교회의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하고, 가정예배와 영상예배로 드리게 됩니다. 대구동신교회 성도들 중 확진자는 없지만, 자발적이며 선제적인 조치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의 발병과 대구동신교회의 대응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에는 창조질서와 자연법칙이 있습니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성도라 할지라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전체 “코로나19” 환자의 33%가 교회에서 발생하였습니다(2월 20일 기준). 대구동신교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시설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 현재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이 확진자에게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이때 대구동신교회 성도들 중에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더욱이 이단이 이단교회의 폐쇄에 따라 기성교회에 들어가 예배드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구동신교회는 정부와 공공기관에 적극 협조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3. 이는 정부와 대구광역시 차원의 권면이며,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수성노회 뿐만 아니라 주변의 여러 영향력 있는 교회가 이와 같은 결정으로 현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는 절대 불신앙적인 조치가 아닙니다. 4. 따라서 대구동신교회 성도님들은 교회의 어려운 결정에 기도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는 영상예배로 드리게 되니, 평소 참석하셨던 예배 시간에 따라 대구동신교회 홈페이지 혹은 유튜브를 통해 각 가정에서 영상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영상예배를 드릴 때 예배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가 온 마음과 정성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십니다(요 4:24). 집중하여 최선을 다해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5. 대구동신교회의 예배와 모임이 약 2주간 중단된다 할지라도, 성도님들을 섬기는 사역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교역자와 직원이 비상을 걸고 정상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며, 성도님들 한분 한분에게 전화를 드려 더욱 열정적으로 섬길 것입니다. 6. 성도님들은 두려워말고, 이러한 때에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열매를 맺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구하며, 회복케 하시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각자의 처소에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지 않도록 아픈 가슴으로 이상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발병과 교회의 대응에 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은 이번 주일 영상설교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와 성도들을 이 환란 가운데 지켜 주실 것을 기도하며,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나갈 것을 믿습니다. 2020년 2월 21일 대구동신교회 담임목사 권성수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전략공천한다'

경남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긴 김두관 자리에 누가 전략공천되나 관심 집중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전략공천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긴 김두관 의원의 지역구인 김포갑을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에 제11차 회의를 갖고 김포갑을 포함하여 의왕⦁과천 등 전국에서 8개 선거구에 대해 전략선거구 지정을 전략공천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김포갑은 김두관 의원이 당지도부의 요청으로 경남 양산을로 출마 지역을 바꾸면서 전략공천대상지역 선정 문제로 관심이 뜨거웠다. 일찍이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유영록(57)는 ‘김포갑에 전략공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지만 이러한 희망은 무산됐다. 김포시는 남북분단으로 접경지역으로 늘 보수성향을 보여왔다. 1998. 4. 1. 김포군이 김포시로 승격(3동 6면)된 이후 현재 김포시 인구는 43만 명이 넘어섰다(2020년 1월 현재 437,789). 2019년 1월 425,563명으로 1년 사이에 12,226명이 증가했다. 김포시는 2010년 25만 669명이었던 인구가 9년만이 2020년 1월 현재 43만 7천 명으로 약 20만 명 이상이 외부에서 유입해 들어온 인구로서 함께 공존하는 도시가 되었다.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구래동, 마산동 일원에 개발 중인 김포한강신도시(Gimpo Hangang New Town)는 김포시의 개발 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지역은 김포시 전체 인구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외부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유권자의 취향이 요동치고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과연 민주의 전략공천으로 누가 공천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 열린교회 재산분쟁, 대법원 판례와 교훈

교회 재산과 재정에 대한 소유관계를 정확히 해야

김포 열린교회 재산분쟁, 대법원 판례와 교훈

김포 장기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교회 문제는 결국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전 담임목사가 승소했다. 대법원은 지난 해 8월 14일에 상고를 기각하여 담임목사 명의로 등기된 열린교회 재산은 교인들의 총유재산이 아닌 전 담임목사 개인 재산이라고 최종적으로 판시했다. 열린교회 사건은 두 가지 측면에서 진행됐다. 대한예수장로교회 열린교회가 전 담임목사에게 ‘소유권이전등기’(본소, 2019다221321)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전 담임인 김영대 목사는 열린교회(담임 손영신 목사)를 상대로 ‘부동산 인도 청구 등’(반소, 2019다221338)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의 확정판결에 의하면 열린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토지와 건물은 열린교회 소유라고 볼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이었다. 즉 열린교회가 교회 토지를 매입했거나 교회 자금으로 교회당 건물을 건축하였다고 보기 어렵다며, 소유권이전등기 말소청구는 이유 없다며 전 담임인 김영대 목사의 손을 들어준 사건이다. 그러나 본소 사건에서 김영대 전 담임목사는 열린교회에 2억 원을 지급하라고 하여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열린교회 손을 들어줬다. 이 사건은 김영대 목사가 건축헌금 1억 원을 하였으나 건축이 무산되자 1억 원 헌금을 반환받았다. 그리고 대여금 1억 원을 반환받았다. 하지만 확정된 판결은 적법한 절차인 공동의회 결의를 통하지 않고 반환받은 것은 재정집행의 하자로 위법이라고 판단하여 김영대 목사는 열린교회에 2억 원을 지급하라며 열린교회 손을 들어줬다. 전 담임인 김영대 목사는 교회 내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소속노회에서 면직처분하고 임시당회장(대표자)를 파송하여 이후 담임목사를 청빙했다. 담임으로 청빙받은 목사와 전 담임목사 간에 소송을 진행한 사건이다. 우리는 열린교회 사건에서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된다. 교회로 사용하고 있는 토지와 건물이 실질적으로 소유권에 누구에게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담임목사의 개인 사비로 마련한 토지와 건물을 교회가 사용하는 경우인가? 아니면 교회가 마련한 토지와 건물을 담임목사 명의로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여 명의신탁을 했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 문제를 분명히 하여야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교회 헌금을 반환할 특별한 어떤 사유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반드시 교회 재정집행절차를 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교회마다 재정집행 절차가 다양하다. 정관상에 제직회에서 재정을 집행한 후 공동의회 승인을 받도록 했는가, 아니면 당회가 재정집행을 한 후 공동의회 승인을 받도록 했는가 하는 문제이다. 정관대로 재정을 집행하여야 한다. 정관에 이러한 규정이 없는 경우 교단헌법대로 제직회가 재정을 집행한 후 공동의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면 대법원은 무효사유로 판단한 것이다.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교회가 아파트 한 채를 구입했다. 구입 후 교회 명의로 등기하기로 했지만 담임목사는 자신의 부인(사모) 앞으로 등기해 버렸다. 그리고 나중에 그 아파트를 처분해 버렸다. 교회 일부 장로들만 알 뿐 교인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런 식으로 교회 재산에 대한 사기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교회재산은 교인들의 공동소유재산이라고 한다. 따라서 교인 총회격인 공동의회(감리교는 당회)에서 재정집행에 대한 승인을 거치지 않고 처분하고 집행할 경우 관련 당사자들은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재정 집행 역시 교회정관에 규정이 있을 경우 그 규정대로 하여야 하며, 정관에 그런 규정이 없는 경우, 반드시 교단헌법과 교인총회에서 승인되어야 한다. 김포 열린교회와 같이 담임목사가 자신의 사비로 교회를 개척하고 재산을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한 경우들이 있다. 교인들은 개척된 교회에 개인적으로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한다. 훗날 교회에 분쟁이 발생되었을 때 재산에 대한 사실관계를 모른 교인들이 교회 재산이라고 주장하여 분쟁이 발생된 경우가 바로 김포 열린교회와 같은 사건이다. 반대로 교인들의 헌금으로 이루어진 재산을 교회명으로 등기하지 않고 담임목사 이름으로 등기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다. 이는 명의신탁으로 실명법을 위반한 행위이다. 이런 경우에는 하루빨리 교회 명의로 전환하도록 하여야 한다. 교회는 주로 재정과 재산으로 인해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러한 분쟁을 예방하는 길은 교인들의 합의에 의해 교회 정관을 정비하고 이러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비해 둘 경우 상당한 부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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