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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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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신년 논단] 말씀으로 돌…

한국교회 초기 부흥의 원동력이었던 사경회 운동으로 돌아가자

[발행인 신년 논단] 말씀으로 돌아가자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여전히 우리 교회 현실들은 녹록치 않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 말씀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초기 선교사역의힘은성경공부였고 사경회였다. 오늘날 교회가 말씀에서 멀어져 갈 때 희망은 우리들에게서 멀어져 간다. 이런 경우 교회의 본질적인 핵심 가치는상실되고 만다. 하지만 여전히 교회의 힘은 말씀이다. 성경으로돌아가 회복운동을 펼치는 길 밖에 없다. 1. 인간의 반역과 저주의 형벌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범죄로 말미암아 전적으로 타락되었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저주의 형벌을 받았다. 타락한 인간은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을 거부했고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않았다. 2. 계시의 필요성 하나님 앞에 범죄 하여 저주의 형벌을 받은 인간은 하나님 앞에 구원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구원을 받아야 하는 인간 중심인가, 아니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중심인가? ‘인간이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는가’라는 지식은 결국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라는 문제로 귀착된다. 따라서 우리들의 구원이라는 문제는 결국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자기계시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서는 우리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구원을 알 수 없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자기계시인 성경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제일 좋은 길이 아니라 유일한 길이라고 하여, ‘제일계시’가 아닌 ‘유일계시’라 한다. 3. 성경은 신지식에 대한 보고 성경은 신지식에 대한 보고이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성경을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알 수 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증거 된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계시자이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계시하실 수 있다. 성경은 다양한 사건들, 역사 이야기, 인물들의 인물전과 같은 기록들을 포함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들은 결국은 하나님을 소개하기 위한 방편이며, 이러한 수단과 방편이 핵심 주제가 아니다.이러한 방편들을 통해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알려주는 것이 성경이며, 이 성경은 신지식에 대한 유일한 특별계시이다. 따라서 성경을 외면하고서는 신앙의 원천인 신지식은 불가능하다. 성경을 통하지 않는 신(神)은 범신론(汎神論)일 뿐이다. 성경을 통한 신지식에 대한 무지는 결국 신앙의 무지로 연결된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우리들의 신앙과 한국교회를 회복케 하는 원천임에는 틀림없다. 4. 삼위일체 교리와 성육신 교리 성경은 인간을 지으셨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고 그들 가운데 거하시기로 하셨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인간을 자기 형상으로 지으시고 언약을 체결하셔서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다(서철원, 교의신학 구원론, 25). 그러나 인간은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을 반역했고, 그 결과 하나님의 저주의 형벌을 받아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이 차단되었다. 인간 이성이 어두워져 버렸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죄악의 몸부림뿐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현주소이다. 이제 인간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인간 자체 내에서는 도무지 불가능해졌다. 이제 인간 쪽에서가 아닌 하나님 쪽에서 우리들에게 임해야 한다. ‘상향’이 아니라 ‘하향’인 셈이다. 이것이 바로 ‘계시’이다. 하나님 쪽에서 우리 인간에게로 와야 한다. 그리고 우리 인간의 어두워진 이성을 밝혀주셔서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으로서 그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기로 계획을 세우셨다. 여기서 언급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의심이라”(빌 2:6-8)라고 하신 분이시다. 따라서 우리 인간에게 구원은 결국 삼위일체 하나님과 성육신에 대한 진리를 믿을 때에만 우리들에게 구원이 있게 된다. 이를 2천년 동안 교회는 삼위일체 교리와 성육신 교리로 집대성했고 이같은 교리를 발전시켰다. 이 두 교리를 믿지 아니하면 성경에서 말씀한 하나님에 대한 신지식은 불가능하다. 5. 예수 그리스도 구속사역과 성령의 적용사역 하나님은 반역한 인간을 전멸하지 아니하시고 보존하시로 작성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하고 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의 성육신을 통하여 나타났으며, 그의 피 흘리심으로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게 하셨다. 객관적으로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관적으로 적용케 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시다. 성령께서 ①복음 증거 ②거듭남 ②신앙고백을 하게 하신다. 이같은 성령의 사역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을 설명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구원사역, 복음 선포 형식과 연결된다.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여 회개케 하시고, 믿게 하셔서 거듭나게 하셔서 하나님께 구원을 받게 하신다. 신앙고백과 믿음의 고백은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생명의 구주로 믿게 하신다. 그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원을 받게 하신다. 믿는 자들에게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다. 성령께서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그 죄에서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신다. 이러한 복음의 선포와 믿음을 고백한 자들에게는 죄 용서의 은혜를 주신다. 이를 우리는 ‘의롭다 하심’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를 전문 용어로 ‘법정적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법정에서 판사가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처분하는 것과 같다. 서철원 박사는 법정적 선언으로 죄 용서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이는 ‘도덕적 칭의’는 아니라고 한다(교의신학, 구원론, 29).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들은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성화 과정을 통하여 죄의 욕망을 죽이는 일을 한다. 이는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6.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심 믿는 자들이 믿음고백을하면 그리스도는 그들에게 은혜와 생명과 힘을 주신다. 이 은사들로 믿는 자들은 죄와 싸워 이기며 거룩으로 나아간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믿는 자들은 살아갈 수가 없다. 믿는 자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명이 그들로 죄에 탐익할 수 없게 하고 죄를 싫어하고 버리게 한다(서철원, 교의신학 구원론, 198). 이같이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가능하다. 7. 복음 전도 복음 선포인 전도를 통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있다.복음 선포 형식이 있다. 복음 선포는 모든 사람들을 그 대상으로 하지만 특별히 믿는 자들에게 실효적 부르심을 통해 우리들을 구원하신다. 복음 선포가 효력이 있으려면 성령이 역사하셔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성령의 충만함이 없다면 전도자가 될 수 없다. 전도는 ① 하나님의 창조 ②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께 반역 ③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설명하여야 한다. 전도자는 복음의 핵심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사람이 되시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고 피 흘리셨다고 전파해야 한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온전하게 이루셨다고 말해야 한다. 이렇게 온전한 복음의 내용이 선포될 때 성령이 역사하여 사람들을 믿게 하신다. 설교자들은 평신도들에게도 복음의 내용을 잘 가르치고 준비시켜 복음을 널리 전파하게 해야 한다(서철원, 교의신학 구원론, 54). 8. 설교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소개한다. 물론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전하고자 하는 본문 말씀을 해석하여 설교를 듣는 청중들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설교이다. 이신칭의 교리만을 전하는 것이 설교가 다가 아니다. 교리에 근거하여 본문을 해석하고 설교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교리강의를 설교라고 할 수는 없다. 성도들을 위로하는 설교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용일변도의 설교 역시 한계가 있다. 이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이를 성도들에게 어떻게 적용하여야 하는 것인지 이제 정직하게 질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9. 변화와 회복 교회의 회복, 성도들의 삶의 변화는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그 기본은 다름아닌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한국교회의 성장 이면에는 철저한 성경공부가 있었다. 일명 ‘사경회’였다. ‘부흥회’는 ‘사경회’에 의해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복음의 본질이 이해되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온갖 분쟁이 교회를 파멸시키고 있다. 교회 회복은 결국 성경인 복음으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다. 10. 결론 루터는 성령은 말씀으로 말미암아 역사하신다고 했다. 칼빈은 성령이 주권적으로 일하시므로 말씀과 함께 사역하신다고 설명했다. 분명한 것은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진정한 전도도 설교도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할 때 교회는 회복과 우리들의 삶은 풍성해 질 것이다. 이제 새해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성경 연구에 충실하도록 하자. 소재열 목사(김포기독저널 발행인)

백석, 대신, 백석대신 소속 지교…

합병, 분리, 분립되었다고 하여 지교회는 자동으로 교단소속이 변경되지 않는다.

백석, 대신, 백석대신 소속 지교회는 교단소속 정관변경 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교단과 대신교단이 합병했다. 대신교단은 제50회 총회(2015. 9. 14)에서 ‘백석 측과 합병 결의’를 했다. 공식 명칭은 ‘대신총회’로 했다. 그러나 1심인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판결(2015가합104232)과 2심인 서울고등법원 판결(2017나2038899)로 확정됐다. 재판의 쟁점은 백석총회와 통합하여 대신총회 명칭을 사용한 대신측은 백석과 합병에 참여하지 않고 대신총회를 사용한 자들에게 대신총회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과연 누가 종전 대신총회의 동일성이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소송이었다. 재판부는 합병결의가 교단헌법과 총회규칙에서 규정한 의결정족수가 충족하지 못했다고 봤다. ‘백석 측’과 ‘대신 측’이 합병할 때에 합병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측’이 있었다. 합병이 무효되자 ‘백석 측’은 ‘대신 측’은 버리고 다시 ‘백석 측’으로 돌아갔다. ‘백석 측’으로 돌아가자 ‘백석 측’과 ‘대신 측’에도 가담하지 않는 자들이 ‘백석대신 측’이라는 이름으로 모이고 있다. 백석 측과 대신 측, 그리고 백석대신 측 등의 소속 모든 지교회들은 한결 같이 소속 교단이 변경됐다. 대법원 판결은 소속 교단이 합병하거나 분리하여 종전 소속 교단총회의 동일성이 변경되었을 때에 지교회들은 자동적으로 합병이나 분리된 교단총회에 가입된 것이 아니라는 판례입장을 내놓고 있다. 백석교단, 대신교단, 백석대신교단들에 소속된 모든 지교회들은 소속 교단이 변경되었므로 교회 정관을 변경하여 소속교단을 정비했다. 이는 백석교단총회도 예외는 아니다. 소속교단의 사정으로 합병, 합병 무효, 새로운 교단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교회 정관에 규정되어 있는 교단명칭을 변경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때 정관에 규정된 정관변경의 의결정족수에 따라 정관을 변경하여야 한다. 그리고 정관변경은 교인총회(공동의회)의 전권사항으로 당회에 위임하여 처리할 수 없다는 것이 최근 대법원의 판례 법리이다. 이같은 법리는 그동안 60년 동안 대법원은 교회 분쟁과 관련하여 지교회(개별교회)의 소속 교단을 변경하는 것은 지교회의 독립성과 종교의 자유 원리에 따라 지교회 교인총회(공동의회)의 고유권한이라고 판시해 왔다. 소속 교단이 합병했다고 하여 자동적으로 합병된 교단총회에 소속이 아니며, 분리되었다고 하여 분리된 교단총회에 자동으로 소속된 것이 아니라고 했다. 특히 교단 총회가 지교회 소속을 결정하는 것은 무효라는 취지로 판결해 왔다. 교단총회의 어떤 사정변경으로 합병 내지 분리, 분립되었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지교회는 교인총회를 통해서 변경된 소속교단을 공동의회를 통하여 결정하지 아니하면 무효가 된다. 원칙은 정관에 소속 교단총회가 규정되어 있을 경우, 정관변경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관에 소속교단총회 규정이 없다면 공동의회 결의가 있어야 한다. 이때 의결정족수는 정관에 특별한 규정이 없을 경우, 전 재적교인 중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소속교단총회가 변경된다.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소속 교단을 임의로 변경하였을 경우, 훗날에 담임목사 지위에 대한 심각한 하자가 발생되어 교회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교단총회 사정으로 합병, 분리 등으로 사정변경이 일어날 경우 소속 지교회들은 상식적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분명한 법리적 입장을 갖고 훗날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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