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교회나 본 교단(예장합동)에 이상한 법들이 많이 있는데 소위 ‘뗏법’이라는 것이 있다. ‘법 적용을 무시하고 생떼를 쓰는 억지 주장’,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불법시위를 하는 행위’,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에 떠밀려 만든 뗏법’, ‘법치 원칙에서 벗어난 포퓰리즘(대중 영합주의)으로 총회 결의를 법률로 포장한 뗏법들,’ ‘떼로 몰려다니며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법치를 무시한 뗏법’, ‘총회에서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에 떠밀려 만든 뗏법’ 등의 신조어 냈다.
이러한 뗏법들은 어느 교단을 막론하고 <교단 헌법>에 의한 사법 체계와 그 해석과 적용, 적법 절차가 무시되니 이해당사들과 이들로부터 조종을 받은 관계자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다. 때로는 이러한 뗏법들은 100년 동안 교단총회의 역사성, 정통성, 법통성에 대한 정체성이 모호한 자들이 자신들의 법적 지식의 수준을 총회 전체에 일반화시키려는 과도한 열심이 만들어 낸 법치와 사법 체계의 파괴 행위들이 혼란을 초래했다.
그동안 15년 동안 교회 준법정신의 함양을 위해 연구와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물이 축적되면서 교회와 노회, 총회 분쟁을 예방하는 데 일조해 왔다. 법은 언제나 좋지 못한 상황에서 제기된다. 그러나 좋은 상황에서 원칙과 법의 정신을 교회 현장에 적용하여 교권의 남용, 불법행위를 막을 수만 있다면 이는 건강한 교회로 가기 위한 지름길일 것이다.
많은 교회가 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자신들의 주장을 절대화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불가능하게 한다. 소통과 대화의 길이 차단된다면 이러한 불통은 교회의 분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제 법은 소통을 원한다. 목회자의 독점(독재)과 장로의 월권은 교인들을 피곤하게 한다. 이러한 불행한 일들만큼은 없도록 해야 한다.
목차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담임목사 지위와 대표권 - 대상교회 : 천안중부교회를 중심으로 -
□ 변화산 사건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 막 9:1-8절을 중심으로 -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
□ 총회 사회소송대응시행세착 개정 필요성
□ 제107회 총회 충남노회 폐쇄와 신설노회
□ [서평] 구속역사적 성경연구 모세오경
방송인 서정희 씨가 티비디tBD 건축사무소((https://tbdarchitects.co.kr)공동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일반 건축 디자인을 교회와 연계하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교...
김순정 목사 지음/ 브엘북스 刊, 신국판 352쪽/ 정가 18,000원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가?이같은 질문에...
구약성경을고대근동지방의여러문헌중의하나로간주하는자유주의신학과구약성경을하나님의계시로보지않고신앙고백적문서로보는비평주의관점이있다.구약성경에대한이러한관점은하나님의자기계시의점진적통일성...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현재 나는 대학교에서 늦게 공부를 시작하며 청소년기를 다시 보내고 있는 30대이다. 청소년기를 고향 함경도 회령에서 보낸 나는 현재 너무...
옛날 예루살렘교회의 세 기둥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였다면, 한국 초대교회의 언더우드 아펜젤라 마펫은 바로 주춧돌과 같은 이 땅에 교회를 개척한 3대 개척 선교사였다. 조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