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자연신론자들에 의하면 역사는 순환한다는 것으로 보았다. 아침에 태양이 뜨고 저녁때 태양이 지듯이 모든 만물의 이치가 이처럼 반복되는 순환을 통해 계속된다고 믿었다. 이를 자연신론주의 역사관이라 한다.
이러한 역사관은 구약성경에 등장한 바알종교의 역사관이다. 태양이 뜨고 빛나고 가라앉듯이 자연 만물의 질서도 이러하다고 생각했고, 이런 자연의 풍요를 가져다주는 신이 바알신이라고 믿었다.
그들이 바알을 위해 축제했던 절기들을 보면 이러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타파하고 훼파하려는 종교가 바로 여호와의 종교였다. 여호와 종교는 전혀 다른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다. 역사에는 시발점이 있고 종착역이 있다는 것이 여호와 종교의 역사관이었다.
자연신론자들이나 고대 로마, 그리스의 역사관은 대부분 윤회적인 것, 내지는 동그라미 적인 것으로 보았지만, 히브리 민족 이스라엘의 역사관은 선적, 즉 직선적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다.
나선적 직선적 역사관이라 할 수 있다. 나선이라는 말은 모든 역사는 돌고 도는 것 같지만, 그러나 이것은 나선적으로 직선을 향해 가는 “나선적, 선적 역사” 개념이다.
즉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시작된 역사는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끝을 맺는다는 히브리 민족의 역사관이다. 이 역사의 종말은 하나님의 뜻이 완성될 때이다.
방송인 서정희 씨가 티비디tBD 건축사무소((https://tbdarchitects.co.kr)공동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일반 건축 디자인을 교회와 연계하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교...
김순정 목사 지음/ 브엘북스 刊, 신국판 352쪽/ 정가 18,000원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가?이같은 질문에...
구약성경을고대근동지방의여러문헌중의하나로간주하는자유주의신학과구약성경을하나님의계시로보지않고신앙고백적문서로보는비평주의관점이있다.구약성경에대한이러한관점은하나님의자기계시의점진적통일성...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현재 나는 대학교에서 늦게 공부를 시작하며 청소년기를 다시 보내고 있는 30대이다. 청소년기를 고향 함경도 회령에서 보낸 나는 현재 너무...
옛날 예루살렘교회의 세 기둥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였다면, 한국 초대교회의 언더우드 아펜젤라 마펫은 바로 주춧돌과 같은 이 땅에 교회를 개척한 3대 개척 선교사였다. 조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