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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적 선적 역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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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적 선적 역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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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신론자들에 의하면 역사는 순환한다는 것으로 보았다. 아침에 태양이 뜨고 저녁때 태양이 지듯이 모든 만물의 이치가 이처럼 반복되는 순환을 통해 계속된다고 믿었다. 이를 자연신론주의 역사관이라 한다.

 

이러한 역사관은 구약성경에 등장한 바알종교의 역사관이다. 태양이 뜨고 빛나고 가라앉듯이 자연 만물의 질서도 이러하다고 생각했고, 이런 자연의 풍요를 가져다주는 신이 바알신이라고 믿었다.

 

그들이 바알을 위해 축제했던 절기들을 보면 이러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타파하고 훼파하려는 종교가 바로 여호와의 종교였다. 여호와 종교는 전혀 다른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다. 역사에는 시발점이 있고 종착역이 있다는 것이 여호와 종교의 역사관이었다.

 

자연신론자들이나 고대 로마, 그리스의 역사관은 대부분 윤회적인 것, 내지는 동그라미 적인 것으로 보았지만, 히브리 민족 이스라엘의 역사관은 선적, 즉 직선적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다.

 

나선적 직선적 역사관이라 할 수 있다. 나선이라는 말은 모든 역사는 돌고 도는 것 같지만, 그러나 이것은 나선적으로 직선을 향해 가는 나선적, 선적 역사개념이다.

 

즉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시작된 역사는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끝을 맺는다는 히브리 민족의 역사관이다. 이 역사의 종말은 하나님의 뜻이 완성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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