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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강력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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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강력히 규탄

동성애를 반대하는 대다수 국민을 범법자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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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있는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강력히 규탄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법 추진을 밝혔고 법사위 중심으로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 수순을 밟고 있다.

 

동성애 독재법안인 차별금지법과 같이 국민적 반대가 많은 쟁점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당과 야당의 동수로 구성되는 법제사법위원회의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먼저 통과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이 당내위원을 탈당시켜 법사위 소속 의원으로 사보임함으로 안건 조정위원회의 구성을 인위적으로 변경시키는 꼼수를 통해 사회적 합의가 없는 차별금지법까지 강행 통과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다.

 

차별금지법 제정 연대도 4월 내에 차별금지법 통과를 요구하면서 국회 앞에서 단식 투쟁과 텐트 농성을 시작하였는데 이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적극적인 민주당 박주민 의원 권인숙 의원 김영배 의원 등과 사전에 모종의 상호 협의가 있어 보이고 심지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기간 국회 앞 대부분의 텐트가 철거됨에도 차별금지법 단식 텐트를 영내로 들여와서 취임식장에 드나드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재정시위 농성을 벌임에도 국회 사무처가 방관하고 있음을 볼 때 더욱 그러하다.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서 자리 잡기 전에 국회 다수 의석을 이용하여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안을 서둘러 통과시키려는 시도로 밖에 볼 수 없고 대다수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므로 공당이 취하지 말아야 할 태도임을 분명히 한다. 


차별금지법은 결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될 수 없으며 진영 논리와도 전혀 관련이 없다. 이상과 같이 민주당 지도부가 차별금지법 통과를 시도할 경우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 도전하는 것으로 알아 한국 기독교계의 엄청난 반발을 받게 될 것을 엄중히 경고하며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하나, 종교를 탄압하며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훼손하고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적극 중단하라.

 

하나, 동성애를 반대하는 대다수 국민을 범법자로 만들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동성애 옹호를 종용하며 청소년을 병들게 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백광식 목사 외 제59회 전국 목사장로기도회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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