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좌로부터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 한국 가톨릭교회는 기독교회(개신교)보다 100년 앞선다. 최초의 선교사는 1884. 9. 20. 알렌(Horace Newton Allen, 한국명 안연(安連), 1858~1932) 선교사를 비롯하여 다음 해인 1885년 4월 5일에 미국 장로회 선교사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1859~1916)와 감리교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 선교사가 입국했다. 알렌은 평신도 의료 선...
지교회(개별교회)가 특정 교단에 가입할 경우, 지교회는 교단에 종속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교회와 교단은 양자 사이의 권리 의무의 관계에서 각자의 종교단체의 자율과 독립성이 존재한다. 더 넓게는 대한민국 헌법에 따른 종교적 자유의 본질이 적용된다. 따라서 개별교회는 소속 교단을 결정하여 가입할 수 있고 스스로 탈퇴할 수 있다. 가입은 소속 교단의 승인사항이지만 탈퇴는 승인사항이 아닌 개별교회의 자기 결정권에 근거한다. 문제는 가입, 탈퇴 등은 일정한 판단 법리가 있다.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않는 탈퇴와 가입...
한국교회법연구소(소재열 목사)에서 교회법 제15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는 “교인 지위 취득과 유지를 위한 법리적 고찰”, “남평교회 신사참배 반대와 전남노회 관계 고찰”이라는 주제의 글이다. 요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인 지위 취득과 유지를 위한 법리적 고찰 교회라는 의미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무리들의 모임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전제조건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롭다고 함을 입은 자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구성한 집합체를 교회라 한다. 그 교회 교...
대구 총회신학교 개교(1951. 11. 23.) 총회신학교 개교는 1951년 9월 18일이었다. 그러나 기념 사진은 11월 22일이다. 이날은 교사를 안두화 목사 사택에서 대구 서문교회장으로 이전하여 개교 개념예배를 드렸다. 그래서 위의 사진은 1951. 11. 22.자 사진이다. 조선신학교가 1940년 4월 19일 개교하여 해방 후 제32회 총회인 남부총회에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 직영신학교로 인준을 받았다. 또한 1948년...
남산 장로회신학교 개교 기념(1948. 6. 3.) 박형룡 박사는 조선예수교장로회 제27회 총회(1938. 9.) 직전에 일본을 거쳐 만주로 망명을 갔다. 해방 이후 다시 귀국하였는데 그 명분은 고려신학교의 학장이었다. 그는 고려신학교 교장에 취임하면서 “사도적 신학소론(神學小論)”라는 제목으로 취임사를 했다. 평양 장로회신학교는 총회의 신사참배 결의로 선교사들이 자진하여 폐교했다. 보수적인 전통인 평양신학교가 문을 닫았다. 그리고 남궁혁, 박형룡, 박윤선 등의 보수신학자...
조선신학교 설립시 승동교회 (1940) 역사는 193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가 가결되고 한국에 주재한 해외 4개의 선교부 선교사들은 강력히 항의 하며 반대했다. 선교사들은 1939년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자진 폐쇄했다. 1938년 제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하기 이전에 일제의 핍박은 극에 달했다. 마포삼열 선교사는 본국으로 출국했으며, 남궁혁, 박형룡, 박윤선 박사 등의 보수주의 신학자들은 모두 외국으로 망명했다. 그리고 일제의 외국인 선교...
후 평양신학교 제1회 졸업식(1941. 3. 12.) 졸업식장 정면에 일본기가 보인다. 일제의 지배를 받는 신학교가 되었다. 1938년 평양신학교가 스스로 학교 문을 닫은 다음 해인 1939년에 와서도 선교부가 신학교를 개교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평양과 서울에서 개교 또는 신설을 위한 움직임이 일게 되었다. 평양에서는 1939년 3월 3일에 총회 신학교육부가 평양 서문 밖 예배당에서 모여 회의를 하여 총회에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본부가 지난 3월 3일에 평양 서문밖예배...
재27회 총회(1938) 신사참배를 결의당시 총회임원들(앞줄 좌로부터 서기 곽진근 목사 홍택기 목사(중앙), 김길창 목사 오늘날 총신대학교(합동)와 장로회신학대학교(통합)는 같은 평양장로회신학교를 뿌리로 하고 있다. 이 신학교는 1901년에 선교사 공의회의 결정으로 마포삼열 선교사 자택에서 시작하였다. 따라서 총신대학교 120주년 기념은 1901년으로 시작한다. 이런 이유로 총신대학교의 역사적인 과거의 발자취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선교사 공의회와 마포삼열 선교사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평양신학교(1905년) 재학생들과 교수들. 맨 앞줄의 한석진이 태극기를, 길선주가 성경을 들고 있다 오늘날 총신대학교(합동)와 장로회신학대학교(통합)는 같은 평양장로회신학교를 뿌리로 하고 있다. 이 신학교는 1901년에 선교사 공의회의 결정으로 마포삼열 선교사 자택에서 시작하였다. 따라서 총신대학교 120주년 기념은 1901년으로 시작한다. 이런 이유로 총신대학교의 역사적인 과거의 발자취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선교사 공의회와 마포삼열 선교사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마포삼열 선교사...
왼쪽 마포삼열 선교사, 오른쪽 그래함 리 선교사 오늘날 총신대학교(합동)와 장로회신학대학교(통합)는 같은 평양장로회신학교를 뿌리로 하고 있다. 이 신학교는 1901년에 선교사 공의회의 결정으로 마포삼열 선교사 자택에서 시작하였다. 따라서 총신대학교 120주년 기념은 1901년으로 시작한다. 이런 이유로 총신대학교의 역사적인 과거의 발자취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선교사 공의회와 마포삼열 선교사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마포삼열 선교사는 46년간 한국에서 사역하였다. ...
방송인 서정희 씨가 티비디tBD 건축사무소((https://tbdarchitects.co.kr)공동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일반 건축 디자인을 교회와 연계하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교...
김순정 목사 지음/ 브엘북스 刊, 신국판 352쪽/ 정가 18,000원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가?이같은 질문에...
구약성경을고대근동지방의여러문헌중의하나로간주하는자유주의신학과구약성경을하나님의계시로보지않고신앙고백적문서로보는비평주의관점이있다.구약성경에대한이러한관점은하나님의자기계시의점진적통일성...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현재 나는 대학교에서 늦게 공부를 시작하며 청소년기를 다시 보내고 있는 30대이다. 청소년기를 고향 함경도 회령에서 보낸 나는 현재 너무...
옛날 예루살렘교회의 세 기둥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였다면, 한국 초대교회의 언더우드 아펜젤라 마펫은 바로 주춧돌과 같은 이 땅에 교회를 개척한 3대 개척 선교사였다. 조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