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신학부는 지난 11일 총회 회관에서 제107회 수임사항인 "능동적 순종"과 "회심준비론"에 관한 공청회를 가졌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전 조직신학 교수인 김길성 박사가“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관련된 건”에 관해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전문은 아래 첨부 파일로 열람하여 확인할 수 있다. 본 논문은 107회기 총회 신학부에서 연구 의뢰한 논문으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관련된 건”으로 필자에게 의뢰된 건에 대한 연구논문이다. 김길성 교수는 "최근 수년 동안 국내에서 조...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네덜란드에서1930-40년대에 개혁교회의 성경 해석과 설교는 설교자들이 역사적 본문을 설교하면서 본문에 언급된 사람들을 의례히 본받아야 할 모범으로 제시한다는 형식의 설교였다.여기서‘모범적 설교’라는 말이 생겼다.역사적 본문에 대한 모범적 설교는 루터나 칼빈조차도 이 전통적인 설교 방법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다. 모범적인 설교의 주장자는...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삼위일체 신앙을 믿는 자를‘그리스도인’이라 한다.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의미하며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성령의 임재와 역사가 있어야 한다.이러한 삼위일론적인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이해와 설교가 필요하다. 필자는 앞으로 네덜란드에서 논의되었던 구속사 설교와 모범...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1985년1월에 김영구 목사에 의해 일반대학교원 석사학위 논문이 발표되었다.논문 제목은“구속사적 설교론”이었다.부제목으로“Greidanus와Clowney의 이론을 중심으로”였다.이 논문에 대한 지도는 정성구 교수였다. 1985년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득원의“구속사적 해석 원리에 관한 연구”가 발표되었다. 정...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여 설교할 것인가? 설교는 목회자들에게 있어서 넘어야 할 태산과 같은 고지이다. 설교는 성경을 그 원천으로 하여 하나님을 소개하고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셨는가? 우리는 성경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믿으면서 그분을 경외하며 숭배하며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성경에 대한 하나님에 관한 이해와 믿음이 모호하면 신앙생활 자체도 모호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을 하나님 계시의 말씀으로 믿고 그 성경 계시를 통해 하나님 계시를 바르게 이해하는 일은 오늘날 설교와 ...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했던 팀 켈러 목사(Timothy James Keller, 1950-2023)가 72세를 일기로 지난 5월 19일(이하 현지 시각) 췌장암으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팀 켈러 목사는 소천하기 이틀 전 유언처럼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제 예수님을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저를 본향으로 보내 주소서(I’m ready to see Jesus. I can’t wait to see Jesus. Send me home).” 그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눅24:44) 2천 년 기독교 역사 가운데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논쟁 중의 하나가 성경의 신적 권위와 그 성경에서 계시한 유일신에 대한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신지식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에...
바른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 제도적인 개혁과 변화와 함께 반드시 필요한 것은 부흥이다. 그동안 부흥이라는 용어가 많이 잘못 사용되는 경향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부흥을 단순히 숫자가 많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부흥은 일차적으로 ‘다시 살아나는(Re-vival)’ 것이고, ‘신앙의 생동감과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혁은 영적인 갱신과 부흥이 뒤따르지 않으면 오히려 어려움과 부작용을 낳는다. 그것은 우리 사회에서도 자주 경험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나 부동산 정책들이 늘 실패에 실...
대한민국 정부 수립(1948. 8. 15) (리폼드뉴스) 1945년8월15일일제강점기로부터해방을받았다.해방(解放;풀어높다)이라는의미는“구속이나속박을풀어자유롭게하다”라는의미가있다.이단어가성경에서사용될때에는하나님의백성에게적용하여하나님이죄에얽매여있는하나님의백성을자유롭게한다는의미가있다. 그러나일제로부터해방이라는단어를사용할때는일제의억압으로부터자유롭게되었다는의미로사용된다.일...
고요한 아침의 나라인 조선에 많은 선교사가 거쳐 갔다. 한국 개신교는 1884년 알렌 이전에 많은 선교사들이 거쳐 지나갔다. 심지어 토마스 선교사와 같이 순교하는 선교사도 있었다. 특히 알렌과 언더우드 이전에 이미 중국에 파송한 로스와 매킨타이어 선교사가 한국인과 함께 선교를 시작했다. 선교뿐만 아니라 한글로 성경을 번역하기도 했다. 한국 개신교의 선교 출발을 왜 1884년 9월 20일에 입국한 알렌과, 1885년 4월 5일에 입국한 언두우더 중심으로 역사를 기록하는가? 그 이전에 순수한 한국인이 전도를 받고 시작한...
부활은 영의 부활이 아니라 육체의 부활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육체의 부활이었다. 그의 부활의 가장 큰 특징은 육체의 부활이었고, 제자들은 이미 보고 만져 보았던 적이 있다. 주님은 부활 시에 더 나은 몸으로 나타나셨는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셨고 다시는 죽지 않는 몸으로 거듭나신 것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 2:5). 사람의 특징은 육체성에 있다. 예수님께서 지금도 사람으로 계신다는 것은 그의 육체의 부활을 뒷받침하는 ...
마28:1-17의 기록 마28:1-17에 보면 안식일 즉 토요일이 지난 후 안식 후 첫날 즉 현대의 일요일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다.예수님은 금요일 오후3시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그리고 아라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셨다. 3일이 지난 일요일 새벽에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보기 위해 갔다.그런데 그 무덤에는 큰 지진이 나고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다.그 천사들의 모습을 보고 무덤을 지키던 자들이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다. ...
방송인 서정희 씨가 티비디tBD 건축사무소((https://tbdarchitects.co.kr)공동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일반 건축 디자인을 교회와 연계하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교...
김순정 목사 지음/ 브엘북스 刊, 신국판 352쪽/ 정가 18,000원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가?이같은 질문에...
구약성경을고대근동지방의여러문헌중의하나로간주하는자유주의신학과구약성경을하나님의계시로보지않고신앙고백적문서로보는비평주의관점이있다.구약성경에대한이러한관점은하나님의자기계시의점진적통일성...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현재 나는 대학교에서 늦게 공부를 시작하며 청소년기를 다시 보내고 있는 30대이다. 청소년기를 고향 함경도 회령에서 보낸 나는 현재 너무...
옛날 예루살렘교회의 세 기둥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였다면, 한국 초대교회의 언더우드 아펜젤라 마펫은 바로 주춧돌과 같은 이 땅에 교회를 개척한 3대 개척 선교사였다. 조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