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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제39회 대표회장에 김광준 목사 선출

기사입력 2021.12.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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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회장 김광준 목사(왼쪽), 직전 회장 박윤성 목사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김기총)15일 복된교회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광준 목사(복받은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선임 부회장 최병하 목사(성산교회), 사무총장에 김형식 목사(사랑의동산교회)를 선임하였으며, 나머지 임원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직전 제28회기 회장인 박윤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신입회원 환영 경과보고(임원회 보고, 사업 보고, 산하기관) 감사 결과 보고 회칙개정 임원선거 신구 임원인사 기타 안건 토의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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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 회계의 총수입 33,530,799, 지출 후 잔액으로 2,758,535원으로 서면 보고되었다. 그러나 지난 47일 임시총회에서 결의된 내용과 김포 복지 나눔센터 사무실 이전과 관련한 내용은 사실확인 후 차기 임시총회에 보고하여 승인하기로 했다.

     

    임원회 발의로 상정된 규칙 개정건인 제2장 제7조 준회원 신설건과 제4장 제12조 제4항의 자문위원 중에 평신도 자문위원을 두도록 하는 규칙 개정안은 1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준회원 신설안은 본회 회원이 회비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본 규칙 제7장 제21조의 회원의 의무를 감당치 못할 시는 회원 자격이 자연 상실되며라는 규정의 보완 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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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 선출을 위한 전형위원회 모임

     

    회비를 납부한 회원은 몇 명 되지 아니함에 따라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회원으로 준회원으로 하자는 의견이었나 이 부분을 포함한 개정안을 1년 동안 연구하여 차기 총회에 상정하여 처리키로 했다.

     

    연합회 규칙에서 회원은 지역 연합회에 가입된 교회의 대표자로서 읍, , 동 연합회 임원의 소개와 회원 가입서를 제출하여 접수된 자로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4조 제1).

     

    그리고 본 회원은 회칙 준수와 회비 납부의 의무를 가진다.”라는 규정을 두고 있다(1장 제6). 회비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 경우, 회원 자격의 자동 상실 규정을 둘 것이 아니라 회원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할 경우, 회원 지위를 제할 수 있다라는 정도로 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회원은 교회의 대표자이므로 회비 납부 의무는 관례상 교회가 된다. 회원의 자격은 첫째, 지역 연합회에 가입되어야 하며, 둘째, 교회의 대표자여야 한다. 셋째, 지역 연합회의 소개, 넷째, 회원 가입서 제출 등으로 되어 있다.

     

    이는 이단 교회와 그 대표자의 가입을 엄격하게 하기 위해서 나온 규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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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기 직전 회장 박윤성 목사

     

    또한 김기총의 산하기관인 김포시 나눔복지센터는 법인이다. 법인과 비법인 사단으로 김기총의 법률관계는 재정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아니하면 법적 업무의 한계와 범위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문제이다.

     

    김기총은 1973년에 창립되었으며, 참여한 교단은 합동, 합개, 총연, 통합, 기감, 기성, 예성, 기장, 침례, 순복음, 고신, 백석, 루터교, 동신 교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산하 읍면동 연합회는 김포본, 고초읍, 통진읍, 사우동, 대곶면, 하성면, 풍무동, 양촌읍, 월곶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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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신임 회장 김광준 목사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김광준 목사(복받은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본문 잠언 29:2, 4절 말씀을 통해 제38회기 대표회장인 박윤성 목사는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윤성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믿음으로 성숙한 백성들을 의인이라고 했다. “그 의인들이 많아지면 통치하는 자나 받는 자가 모두 하나님을 믿고 사랑으로 서로 하나가 되면 모든 백성이 춤을 추고 감사하고 연합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반대로 악인이 많으면 그 악인의 권세로 인해 백성이 탄식한다라며, “하나님 앞에서 올곧은 심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을 섬기면 그 나라는 흥왕하며 교회와 사회는 평안해 질 것이다.”라는 확신을 갖고 감사하며 사명을 감당하자고 권면했다.

     

     증경회정 안춘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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