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1894년 (갑오) 시년 공의회 회장은 배위량이라
시년에 선교사 원두우난 전도의 방침을 확장하야 서상륜 김흥경 박태선 유흥렬 등으로 경성 근방에 전도케하고 신화순 도정희 이춘경등으로 고양 김포등지에 전도케 하니동시에 4, 5처 교회가 신설되고 의사 혜론은 동현에 병원을 설립한 후 일변으로 질병을 구료하며 일변으로 복음을 선전하야 은연히 교회를 성립하엿더니 기후 병원 이전시에 교인은 남문외와 승동교회로 분하야 각기 대회를 의성하니라.
1897년 (정유) 시년 공의회 회장은 최의덕이라
고양군 행주교회와 토당리교회가 성립하다 선시에 선교사 원두우의 파송한 전도인 도정희 신화순등의 전도로 신자 초진하야 교회가 설립되얏고 초에난 양처 교우가 1처 에 회합하다가 지시하야 신자 점흥함으로 분립하야 각기 교회를 완성하니라
김포읍교회가 성립하다 선시에 고양군 세교교인 고군보와 기처 박살라미가 당지에 도하야 열심 전도함으로 본읍인 천덕현 이봉춘과 걸포리인 유공선 박성삼 황춘근이 시신하고 유공선 사저에셔 회집 예배하더니 지시하야 신자가 일증하야 3백여인에 달한지라 동심협력하야 본읍 서리에 16간 가옥을 매수하야 예배당으로 사용하니 당시 조사난 홍성화(추후 타락함)러라.
김포(金浦)에서의 선교의 시작은 신 씨와 관련된 것으로서 아주 흥미로운 것이었다. 신 씨의 말에 따르면 어느날 밤 그가 자고 있을 때, 한 목사가 긴 지팡이를 짚고서 그에게로 오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목사가 손에 가지고 있는 지팡이는 지방을 여향할 때 사용하는 것이았다. 그 지팡이로 목사는 잠자는 그를 힘껏 깨우면서 “자, 여보시오. 일을 하러 가야 되지 않겠소.” 그리고 강 건너 김포를 가리키면서 “일어나 저곳으로 가서 말씀을 전하시오”하고 말했다. 신 씨는 잠이 깨어 일어났으나 곧 다시 잠에 빠졌다. 그러자 그 목사는 다시 와서 더욱 다급하게 그를 깨우며, 복음을 들고 김포로 가라고 했다. 그는 다시 잠이 깼고 세 번째도 다시 점이 들었으며, 전과 똑같은 꿈을 꾸었다. 그는 김포에 사는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으며, 그것이 다른 어느 곳보다도 복음 전하는 데 희망 있는 곳이라고 생각할 이유도 없었다. 그러나 그 꿈은 그에게 아주 강한 인상을 주어, 그곳에 가야겠다고 느끼게 했다. 그가 김포에 도착했을 때, 한 두 가정이 몇 권의 책을 통해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누군가가 그들에게 와서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한 때는 억세고 악명 높은 싸움꾼이었던 그 남자는 이제 이 부근의 기독교인들 중에서 지도자가 되었고 강변 마을에 빛나는 등불이 되었다. 그리고 이오하 같은 김포는 가장 약속된 선교의 땅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방송인 서정희 씨가 티비디tBD 건축사무소((https://tbdarchitects.co.kr)공동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일반 건축 디자인을 교회와 연계하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교...
김순정 목사 지음/ 브엘북스 刊, 신국판 352쪽/ 정가 18,000원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가?이같은 질문에...
구약성경을고대근동지방의여러문헌중의하나로간주하는자유주의신학과구약성경을하나님의계시로보지않고신앙고백적문서로보는비평주의관점이있다.구약성경에대한이러한관점은하나님의자기계시의점진적통일성...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현재 나는 대학교에서 늦게 공부를 시작하며 청소년기를 다시 보내고 있는 30대이다. 청소년기를 고향 함경도 회령에서 보낸 나는 현재 너무...
옛날 예루살렘교회의 세 기둥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였다면, 한국 초대교회의 언더우드 아펜젤라 마펫은 바로 주춧돌과 같은 이 땅에 교회를 개척한 3대 개척 선교사였다. 조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