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포 도시철도가 9월 28일에 드디어 개통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26일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포시와 국토교통부 등 김포도시철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9월 28일 개통을 최종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정하영 시장,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시의회의장 등이 개통일정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국토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포 도시철도(金浦都市鐵道)는 경기도 김포시의 양촌역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 김포공항역을 잇는 도시 철도 노선이다.
당초 2018년 11월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인력 보강 등 안전성 확보 문제로 인해 8개월간의 시운전 기간을 거친 후 당초 2019년 7월 27일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4~5월 차량떨림으로 2019년 9월 28일로 연기되어 개통된다.
김포시는 개통을 앞둔 26일(목) 오후 3시 구래역 2번 출구에서 개통식을 진행한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