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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포럼, 4차 산업혁명시대 목회계획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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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포럼, 4차 산업혁명시대 목회계획 솔루션

4차 산업혀경 시대 목회계획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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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을 교회와 목회자에게 마련해 주는 ‘미래 창 포럼’이 제 7차 포럼을 지난 2월 22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목회계획 솔루션’을 주제로 지난 6차 포럼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 7차에서도 좀 더 실재적인 부분을 강화해 포럼을 준비했다.

 

포럼을 준비한 김상윤 목사는 “4차산업혁명시대로 인해 일어나는 변화는 무엇이고 사람들의 사고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깨닫고 목회의 방향을 잘 설정하고자 포럼을 마련했다”며 “특별히 이번 7차 포럼에서는 4차산업에 대응할 만한 목회 실재는 무엇인가에 더욱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난 6차 포럼에서는 미래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했다면 이번 7차에서는 좀 더 현실적인 전문가를 강사로 세운 것.

 

이번 7차 포럼의 첫 번째 강의는 서강대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최명화 교수가 맡으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강의했다.

 

최명화 교수는 “4차산업혁명은 단순히 기술적인 변화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이 소통하는 방법, 연결하는 방법, 그로 인해 모든 기업이나 사람들이 자신을 브랜딩 하고 마케팅 하는 방법에 있어 일대 변혁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이 가져온 사회적인 가치 변화 중 핵심은 수평의 개념”이라며 “이는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등장으로 인간화가 몰살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술적인 도움으로 보다 인간다워지는 것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최명화 교수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인지와 통찰력을 갖고 더 나은 목회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최명화 교수는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등장으로 인간화가 몰살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좀 더 긴밀하게 컨넥트 되고 서로 위안 받고 보다 평등적인 생각에서 수평적인 사고로 서로 컨넥트 되는 시대가 될 것인데요. 그런 측면에서 교회가 차지할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적허브로서 교회는 수평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이 활발히 커뮤니케이트 할 수 있는 소통의 장. 그렇게 됨으로써 어떤 가르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유인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재탄생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두 번째 강의는 나눔의 교회 김상윤 목사가 맡았다. 김상윤 목사는 ‘4차 산업에 따른 목회의 실재’에 대해 강의하며 “목회 실재는 강단”임을 강조했다.

 

4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단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것. 제자훈련이나 성경공부 등에 치우치거나 이를 교회 부흥의 원인으로 볼 것이 아니라 강단을 더욱 강화해 본질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윤 목사는 “설교가 얼마만큼 성도들과 공유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교회는 학교나 군대처럼 때가 되면 꼭 가야 하는 동기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강단을 통해 동기 집단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상윤 목사는 “강단 강화를 위해서 설교가 얼마만큼 성도들과 공유되고 있느냐입니다. 교회는 비동기 집단입니다. 때가 되면 가야 하는 동기 집단이 아닌데 강단을 통해 동기 집단이 되어야 합니다. 좀 더 사실화 되어 동기 집단화 된 에너지가 하나님 영광을 위해 복음사역을 위해 분출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철중 목사(서울신흥교회)의 인도로 드렸으며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가 대표기도를, 이상학 목사(신암교회)가 성경봉독한 후 전계헌 목사(증경총회장, 익산동산교회)가 ‘항상 깨어 있으라’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전계헌 목사는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며 “성경말씀처럼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깨어 있어 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말씀을 주시며 그 말씀 안에서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주셨다며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4차산업혁명 시대 목회적 대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윤희원 목사(효성교회), 이순우 장로(기독신문사장)의 축사, 홍성현 목사(판암장로교회)의 환영사, 김태영 목사(삼락교회)의 광고, 민규식 목사(성암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식사기도는 이광복 장로(두란노교회)가 맡았다.

 

한편, 미래창포럼은 ‘포럼100’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정책포럼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6회 세미나부터 ‘미래창’이라는 새 옷을 입고 학술적인 주제를 갖고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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